'놀토' 김무열 "붐, 실제로 친하다..高시절 버스서 MC 진행"[★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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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영화 '정직한 후보2' 홍보를 위해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김무열도 이에 덧붙여 "당시 붐은 수학여행 때 버스타고 가고 있으면 붐 혼자 막 진행하다가 '지금 현장에 계시는 캐스터 모시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창문 열고 바람 소리 냈다"라면서 1인 2역을 하던 고등학생 붐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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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영화 '정직한 후보2' 홍보를 위해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MC붐은 "무열씨가 사전인터뷰 때 붐의 전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무열은 "실제로 붐과 되게 친하고요"라며 "고등학교 때 가수로 데뷔한게 붐이 처음이었어요. 연예인이랑 같이 학교를 다니는게 신기하고 자랑스럽기도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그런데 아시다시피 사실 (붐이) 결과가 좋지 않았잖아요. 친구로서 감히 위로를 할 수도 없고 그거에 대해 어떤 얘기를 하기 어려웠다" 라며 조곤조곤 팩폭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리고 붐을 보기 위해 플랜카드를 들고 안양예고로 찾아왔던 팬 클럽의 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넉살은 팬클럽에서 총 몇 분 정도가 찾아왔냐고 김무열에게 물었고, 이에 김무열은 '한 분' 이라고 답했다. 이에 넉살은 "그럼 클럽이라는 단어를 빼셔야죠. 그냥 팬이라고 하셔야하는거 아니예요?"라고 말했고, 라미란은 "1인 시위 아니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붐은 "한 명이라도 클럽이예요"라며 애써 포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붐은 당시 붐을 응원하러 와줬던 팬에 대해 회상하며 "저도 기억이 나요 그 분 덕분에 제가 감동을 받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그 때 자신감을 얻고 제가 수학여행에서 활동하고 지훈이는 인기가요에서 활동했다"라며 "당시 수학여행은 저에게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같은 존재였다. 춤도 짜고, 버스에서 애들 졸지 않게 음악 테이프로 준비했다"고 말하며 수학여행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무열도 이에 덧붙여 "당시 붐은 수학여행 때 버스타고 가고 있으면 붐 혼자 막 진행하다가 '지금 현장에 계시는 캐스터 모시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창문 열고 바람 소리 냈다"라면서 1인 2역을 하던 고등학생 붐에 대해 얘기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다 지금을 위한 연습했던거야. 결이 비슷해"라며 붐의 한결같음에 대해 칭찬했고, 넉살 역시 "20년째 그 레파토리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따는게 대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붐의 과거에 대해 다양히 폭로했지만 "지금 잘 되고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애정을 담아 마무리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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