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부산에서도 국회 국정감사 잇따라

[KBS 부산]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다음 달 4일 시작되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국감이 잇따라 열립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음 달 6일, 부산을 찾아 부산국제영화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12일에는 교육위원회가 부산대학교에서 부·울·경 각 교육청을 비롯해 부산대병원 등의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또 오는 13일에는 정무위원회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자산관리공사 등을 국감하고, 같은 날 농해수위원회도 부산항만공사에서 전국의 항만공사를 상대로 국감을 엽니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19일, 부산시를 상대로 국감을 여는 방안을 여야가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