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와이프에게 혼난 이유 "문세윤 김동현 닮아서?" 폭소(놀토)

이슬기 2022. 9. 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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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와이프에 관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줬다.

이에 윤경호는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도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 김동현씨와 문세윤씨를 좋아한다. 좀 닮은 것같은 느낌도 있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이에 윤경호는 "내적 친밀감이 있다보니까 출연하게 되면 김동현씨와 문세윤씨 사이에 앉고 싶다 라고 아내에게 얘기했더니 거기 앉으면 하나도 못 맞출거라면서 혼났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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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윤경호가 와이프에 관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줬다.

9월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MC 붐은 윤경호에게 "아내 분께서 놀토의 빅팬이라고, 그런데 아내 분께 크게 혼났다고 얘기 들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윤경호는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도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 김동현씨와 문세윤씨를 좋아한다. 좀 닮은 것같은 느낌도 있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그가 말을 멈추자 문세윤은 "와이프에게 혼난 이유가 그거예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줬다. 김동현은 "저희 와이프는 제가 가장 잘생기고 멋있다고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윤경호는 "내적 친밀감이 있다보니까 출연하게 되면 김동현씨와 문세윤씨 사이에 앉고 싶다 라고 아내에게 얘기했더니 거기 앉으면 하나도 못 맞출거라면서 혼났다"라고 해명했다.

붐이 "누구 말 잘 들으라고는 안 했나"라고 묻자 윤경호는 "키 하고 한해"라고 답했다.

(사진=t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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