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아는형님' 작가 '이따위로 했냐'고 욕해 반성"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이수지가 작가를 욕한 걸 반성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9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49회에서는 이수지, 츄, 최예나와 함께 떠난 형님들의 가을 수학여행 편이 이어졌다.

이날 이수지, 츄, 최예나는 형님들과 함께 츄조, 수지조로 나눠 저녁식사 비빔밥 재료를 걸고 게임을 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게임에서 츄조가 압승, 수지조는 오직 오징어볶음만 획득해 상대적으로 밋밋한 식사를 했다.

이후 이수지는 이날 예능에서 반성할 게 있냐는 질문에 "임의로 조편성을 해준 작가님 욕을 해버렸다. 작가님 반성한다. '왜 내 맘대로가 아니라 이 따위로 했냐'고. 미안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