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복덩이 변신' 마르티네스, "맨유, 그 이름 때문에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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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그 이유였다".
익스프레스는 17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맨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맨유가 세계 최고의 클럽이기 때문에 선택했다. 그것이 전부"라면서 "나에게는 맨유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간단했다. 세계 최고의 팀이다. 매 경기 팬들의 지지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수가 맨유행을 강력히 원하면서 실타래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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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맨유, 그 이유였다".
익스프레스는 17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맨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맨유가 세계 최고의 클럽이기 때문에 선택했다. 그것이 전부"라면서 "나에게는 맨유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간단했다. 세계 최고의 팀이다. 매 경기 팬들의 지지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력 강화에 매진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잘 아는 선수를 타깃으로 삼았다. 결국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아약스 시절 좋은 기억을 맨유에서 재현하기를 원했다.
물론 아약스와 이적료에서 의견 차이가 생겨 영입에 어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선수가 맨유행을 강력히 원하면서 실타래가 풀렸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리그 6경기 모두 선발 출격했다. 해리 매과이어와 호흡을 맞출 때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라파엘 바란과 함께 뛰면서 안정감이 생겼다. 바란과 마르티네스가 함께 출전한 5경기에서 맨유는 무실점 경기를 3차례 기록하면서 전승을 거뒀다. 두 선수가 실점을 허용한 상대는 리그의 강호 리버풀과 아스널이었고 두 팀에게 허용한 실점은 2골뿐이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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