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라미란 "미리 한 입 먹을 수 있는 '라미란 법' 개정하겠다"

정은채 인턴기자 2022. 9. 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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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의 발언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대동단결했다.

여기서 라미란 법이란 정답을 맞추기 전 멤버들이 음식을 미리 한 입 먹어 볼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멤버들의 호응에 탄력을 받은 라미란은 "여러분들이 이런 수모를 겪고 해왔다는 것을 저는 믿을 수 없어요. 악습은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더욱 강하게 주장했고, 붐은 "라미란 후보 지금 너무 흥분했어요"라며 라미란을 진정시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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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 '놀라운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라미란의 발언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대동단결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영화 '정직한 후보2' 홍보를 위해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라미란은 자기소개를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반장선거 상황극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저를 놀토의 반장으로 뽑아주신다면 '놀토 먹거리법 - 라미란법'을 개정하겠습니다"라고 당차게 선언했다. 여기서 라미란 법이란 정답을 맞추기 전 멤버들이 음식을 미리 한 입 먹어 볼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모든 놀토 멤버들은 대동단결하며 "옳소"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의 호응에 탄력을 받은 라미란은 "여러분들이 이런 수모를 겪고 해왔다는 것을 저는 믿을 수 없어요. 악습은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더욱 강하게 주장했고, 붐은 "라미란 후보 지금 너무 흥분했어요"라며 라미란을 진정시키고자 했다. 이에 라미란은 "긴 얘기는 차후에 하기로 하고 다음 분들 소개하시죠"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붐은 멤버들에게 "음식이 나오면 라미란씨가 맛을 보는 것에 허락하느냐"고 묻자 키는 "무조건 허락입니다. 누군가 맛을 표현해줄 사람이 필요해요"라고 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모두 손을 들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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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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