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괴물' 홀란드, 7G 연속골→리그 11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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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엘링 홀란드가 또 터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17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2-0 앞서 있다.'홈팀'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리그 11호골을 기록한 홀란드는 '2위'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6골)와의 격차를 5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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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괴물' 엘링 홀란드가 또 터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17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2-0 앞서 있다.
'홈팀'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게데스, 포덴스, 네투, 무티뉴, 누네스, 네베스, 킬먼, 조니, 콜린스, 아잇-누리가 선발로 나섰고 조세 사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맨시티 역시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포든, 그릴리쉬, 홀란드, 실바, 더 브라위너, 로드리, 아칸지, 칸셀루, 스톤스, 디아스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에데르송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맨시티가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분 포든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박스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쇄도하던 그릴리쉬가 발에 갖다대며 울버햄튼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울버햄튼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분 박스 안 왼쪽에서 게데스가 스톤스를 제쳐낸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에데르송의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가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15분 홀란드가 드리블을 통해 박스 바로 앞까지 돌파했고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해 조세 사를 뚫어냈다.
7경기 연속 골이다. 이번 시즌 맨시티에 합류한 홀란드는 지난달 2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2라운드 본머스전을 제외하면 출전한 9경기에서 1경기만 빼고 골을 넣고 있다. 리그 11호골을 기록한 홀란드는 '2위'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6골)와의 격차를 5골로 벌렸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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