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과 지옥' 오간 박민지..시즌 4승 정조준

김영성 기자 2022. 9. 17.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LPGA투어 상금과 다승 선두 박민지 선수가 메이저대회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내면서도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4승을 노립니다.

박민지는 2번 홀에서 피칭 웨지로 그린의 내리막 경사를 태워 공을 홀에 딱 갖다 붙이며 탄성을 자아냈고, 4번 홀에서는 2단 그린 13m 오르막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박민지는 이후 1타를 더 잃고 3연속 버디를 잡은 정윤지에게 선두를 내주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LPGA투어 상금과 다승 선두 박민지 선수가 메이저대회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내면서도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4승을 노립니다.

박민지는 2번 홀에서 피칭 웨지로 그린의 내리막 경사를 태워 공을 홀에 딱 갖다 붙이며 탄성을 자아냈고, 4번 홀에서는 2단 그린 13m 오르막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3타 차 선두를 달리던 15번 홀 3번째 샷 실수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갑자기 흔들렸습니다.

박민지는 이후 1타를 더 잃고 3연속 버디를 잡은 정윤지에게 선두를 내주었습니다.

박민지는 이소영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에서 최종 라운드 우승 경쟁을 펼칩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