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박인환, 쓰러져 응급실行..박지영 간 이식 힘들어 '비상'

김옥주 인턴기자 2022. 9. 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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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박인환이 쓰러졌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경철(박인환 분)이 충격에 쓰러져 응급실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경철은 50년 만에 찾은 딸 진수정(박지영 분)의 간 이식이 불발되자 큰 상심받고 쓰러졌다.

이민호는 이경철 상태에 대해 "현 서방과 정후가 간 이식할 수 없다는 말 듣고 충격받으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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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쳐
'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박인환이 쓰러졌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경철(박인환 분)이 충격에 쓰러져 응급실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경철은 50년 만에 찾은 딸 진수정(박지영 분)의 간 이식이 불발되자 큰 상심받고 쓰러졌다. 이 때 이현재(윤시윤 분)는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자, 현정후(김강민 분)에게 연락을 걸었다. 이에 본인이 연락해보겠다며 한경애(김혜옥)에게 전화했다.이경철 곁을 지키던 한경애는 이내 이경철이 쓰러져 응급실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수정과 이민호(박상원 분)를 비롯해 가족들이 병실을 찾았다. 이민호는 이경철 상태에 대해 "현 서방과 정후가 간 이식할 수 없다는 말 듣고 충격받으신 것"이라고 밝혔다. 딸 진수정이 간 이식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남편과 아들 모두 간 이식을 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

정신을 차린 이경철이 진수정을 발견하고 눈물 흘리자, 진수정은 이경철에 "아버지 울지마요. 아버지 울면 저도 따라 울어요. 아버지도 전에 그랬잖아요. 울지마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들은 이경철도 누운채로 울음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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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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