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와 2.5G 차' 류지현 감독 "이민호-허도환 호흡 환상적, 진해수 완벽, 오지환은 슈퍼스타" [잠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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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한화에 승리했다.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선두 SSG를 2.5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LG는 18일 한화전 선발로 켈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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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가 한화에 승리했다.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이민호는 5⅓이닝 4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기록했다. 이민호는 1-0으로 앞선 6회초 1사 2,3루 위기에서 교체됐고, 1사 만루 위기에서 올라온 진해수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막아냈다.
오지환은 6회말 3-0으로 달아나는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4호째.
마무리 고우석은 9회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8세이브를 기록, LG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13년 봉중근과 타이.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이민호와 허도환의 호흡이 환상적이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진해수가 완벽하게 막아줬다. 오지환은 스타를 넘어 그 이상의 슈퍼 스타이다”라고 말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선두 SSG를 2.5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LG는 18일 한화전 선발로 켈리를 예고했다. 한화 선발은 장민재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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