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 응급실行..박지영 간 이식 불가에 충격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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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이 50년 만에 찾은 딸 박지영의 간 이식이 불발되자 큰 상심받고 쓰러졌다.
17일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 49회에서 이경철(박인환)이 충격에 쓰러져 응급실을 찾았다.
이민호(박상원)는 이경철 상태에 대해 "현 서방과 정후가 (간) 이식할 수 없다는 말 듣고 충격받으신 것"이라고 밝혔다.
딸 진수정이 간 이식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남편과 아들 모두 간 이식을 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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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이 50년 만에 찾은 딸 박지영의 간 이식이 불발되자 큰 상심받고 쓰러졌다.
17일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 49회에서 이경철(박인환)이 충격에 쓰러져 응급실을 찾았다.
이날 이현재(윤시윤)는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자, 현정후(김강민)에게 연락을 걸었다. 이에 본인이 연락해보겠다며 한경애(김혜옥)에게 전화했다.
이경철 곁을 지키던 한경애는 이내 이경철이 쓰러져 응급실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진수정(박지영), 현진헌(변우민) 부부는 다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이민호(박상원)는 이경철 상태에 대해 "현 서방과 정후가 (간) 이식할 수 없다는 말 듣고 충격받으신 것"이라고 밝혔다. 딸 진수정이 간 이식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남편과 아들 모두 간 이식을 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
정신을 차린 이경철이 진수정을 발견하고 눈물 흘리자, 진수정은 "아버지 울지 마셔라. 아버지 우시면 저도 따라 운다. 아버지도 전에 그러시지 않았나"며 이경철의 눈물을 훔쳤다.ㅇ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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