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 김강민 눈물에 최예빈 위로, 서범준 목격 '삼각관계' (현재는)

서범준이 김강민을 위로하는 최예빈을 목격 묘한 삼각관계의 순간을 연출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9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수재(서범준 분)는 눈물 흘리는 현정후(김강민 분)를 위로하는 나유나(최예빈 분)를 목격했다.

나유나는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현정후를 보고 “연락하고 오지. 오래 기다렸구나”라며 놀랐고 현정후는 “기다리고 싶었어. 기다리면 기다리는 사람만 생각하면 되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나유나가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묻자 현정후는 “힘들어. 너무 힘들어”라며 눈물 흘렸다. 마침 나유나를 찾아온 이수재가 그 광경을 목격했다.

현정후는 나유나와 이수재에게 “엄마가 아플 수 있다고 생각 못했다”며 모친 진수정(박지영 분)의 간암을 언급했고, 이수재는 “우리 집도 충격 받았다. 할아버지는 말로 못한다. 이식받을 수 있다는 희망 붙잡고 있는 것 같다”고 이해했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