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 전성현, KPGA투어 전자신문오픈 2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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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와 전성현이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전자신문오픈 2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습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최진호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전성현과 공동 1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투어 7승이 있는 최진호는 2017년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5년 4개월 만에 우승을 노립니다.
2009년생 안성현은 2언더파 공동 26위로 컷을 통과해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연소 컷 통과 기록(13세 4개월)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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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와 전성현이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전자신문오픈 2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습니다.
최진호는 블랙스톤제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최진호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전성현과 공동 1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이 대회는 원래 72홀 4라운드 대회였지만 대회 첫날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54홀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됐습니다.
투어 7승이 있는 최진호는 2017년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5년 4개월 만에 우승을 노립니다.
전성현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적어냈습니다.
2016년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전성현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2009년생 안성현은 2언더파 공동 26위로 컷을 통과해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연소 컷 통과 기록(13세 4개월)을 세웠습니다.
또 문경준은 파5 17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곧바로 홀 안으로 보내 코리안투어에서 개인 통산 3호 앨버트로스를 기록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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