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수리 중이던 원양어선 불..인명피해 없어

권태완 2022. 9. 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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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52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원양어선 A호(400t) 지하 1층 냉동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작업자 2명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냉동실 배관 등을 태워 12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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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7일 오후 2시 52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원양어선 A호(400t) 지하 1층 냉동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7일 오후 2시 52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원양어선 A호(400t) 지하 1층 냉동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작업자 2명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냉동실 배관 등을 태워 12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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