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윤 대통령 내일부터 순방…북핵 공조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위해 내일(18일) 아침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북핵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를 촉구하고, 미·일 정상들과 각각 양자 회담도 할 예정입니다.

▶ 한미, 북핵 위협에 핵으로 맞대응 합의 한미 양국이 한미확장억제전략회의를 통해 북한으로부터 핵 공격을 받으면 핵무기로 보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어떠한 핵 공격에도 압도적이고 결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북한에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 윤리위 내일 긴급회의…이준석 '발끈'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내일(18일)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를 두고 이준석 전 대표는 대통령 출국 시점에 맞춘 것이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 [단독] 경찰, 신당역 가해자 자택 압수수색 서울 지하철 신당역 살인사건의 가해자 자택을 경찰이 압수수색해 추가적인 계획범죄 정황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범행 8시간 전에 1천7백만 원을 찾으려고 시도해 도주 자금으로 사용했는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 난마돌 곧 '초강력'…영남 최고 150mm 비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세력을 키우며 오늘 (16일)밤 '초강력' 강도로 발달할 전망입니다. 내일(18일) 새벽부터 제주와 남해안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돌풍과 함께 최대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영화 열정은 여전" 국민 배우 안성기 씨가 1년 넘게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안 씨는 항암치료에도 오늘(17일) 열린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하는 등 영화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