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기계치 유재석, 예능 프리뷰 작성 아르바이트 '절망'

유은영 2022. 9. 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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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예능 프리뷰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는 소식에 절망했다.

유재석은 장당 1,800원 아르바이트를 선택했다.

유재석이 향한 곳은 MBC 예능본부로, 똑같은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하하와 마주쳤다.

유재석과 하하가 할 아르바이트는 예능 프리뷰 작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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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예능 프리뷰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는 소식에 절망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은 주어진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해 상암동 MBC에서 가장 멀리 이동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은 파주로 이동해 택시비가 16,700원이 나왔다. 이어 주어진 미션은 자신이 사용한 돈 만큼 아르바이트를 해서 벌어야 한다는 것. 유재석은 장당 1,800원 아르바이트를 선택했다.

유재석이 향한 곳은 MBC 예능본부로, 똑같은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하하와 마주쳤다. 하하 또한 택시를 타고 파주로 이동했다가 돌아온 것이었다.

유재석과 하하가 할 아르바이트는 예능 프리뷰 작성이었다. 이는 촬영 영상 원본을 보고 대본화하는 것으로, 약 9시간 분량의 영상 속 모든 대화를 빠짐 없이 기록해야 했다.

소문난 기계치인 유재석은 노트북을 이용해 기록해야 한다는 소식에 절망했다. 문서 작성하는 프로그램도 처음이라며, 다른 PD의 설명을 들으며 고군분투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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