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청년 꿈 펼치는 경남 만들겠다"..청년주간행사 열려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2. 9. 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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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는 "좋은 일자리와 주거, 문화공간 등을 보다 많이 만들어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청년주간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이 꿈과 열정으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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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는 "좋은 일자리와 주거, 문화공간 등을 보다 많이 만들어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청년주간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이 꿈과 열정으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박 지사는 청년들이 마련한 부대행사장을 찾아 청년들과 소통했다. 특히, 청년 CEO와 로컬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소품, 목공예품과 굿즈 상품에 관심을 가지며 어려움을 듣고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부대행사장에는 경남도의 청년정책 홍보, 창업과 일자리 안내를 위한 '청년 서포터존', 청년 CEO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소품 만들기와 팝업 스토어 등 '청년리더존', 캐리커처 체험 등 '청년 플레이존'이 마련됐다.

경남도청 제공


이날 청년 공동체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의 성과 발표회와 함께 내년에 운영될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의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 수렴 토론회가 열렸다.

경남형 청년 창업 거점 조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창업포럼과 청년발언대를 통해 청년문제 극복에 지역사회가 함께 논의하는 장도 마련됐다.

도는 청년주간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 프로그램과 개선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거친 뒤 내년 행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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