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신봉선 "소개팅남? 7살 연하 발레리노..내게 안 잘해서 믿어"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2. 9. 17.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신봉선이 소개팅남과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2' 특집으로 꾸며졌다.

대기실에서 다함께 모여 이야기하던 중, 이이경과 박진주가 35살이란 말에 놀란 신봉선은 "나 결혼 언제 하지"라며 벙찐 표정 지었다.

민망한 듯 웃던 신봉선이 연락하고 지낸다고 하자, 하하는 두 사람의 썸을 의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소개팅남과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2' 특집으로 꾸며졌다.

대기실에서 다함께 모여 이야기하던 중, 이이경과 박진주가 35살이란 말에 놀란 신봉선은 "나 결혼 언제 하지"라며 벙찐 표정 지었다.

이때 정준하는 "너 기사 나지 않았나. 발레리노랑"이라며 '신랑수업'에서 소개팅한 7살 연하의 '썸남'을 언급했다. 민망한 듯 웃던 신봉선이 연락하고 지낸다고 하자, 하하는 두 사람의 썸을 의심했다. 신봉선이 "그냥 연락만 하고 지내는 것이다"며 부인했지만, 정준하는 "그러다 결혼하는 커플도 많지 않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하하는 "일단 너한테 잘한다고 다 믿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신봉선은 "안 잘한다. 안 잘해서 믿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안 잘 해서 '솔직한데 요놈?'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