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데뷔 첫 월드투어 감격 "보내준 함성 못 잊을 것"

박판석 2022. 9. 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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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엔하이픈이 1년 10개월만에 데뷔 첫 월드투어 콘서트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첫 무대를 마친 엔하이픈 멤버들은 감동적인 소감을 남겼다.

또한 "오늘이 첫 콘서트라 많이 긴장됐지만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며 "엔진과 함께 전 세계에 엔하이픈을 알릴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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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랩 제공

[OSEN=박판석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1년 10개월만에 데뷔 첫 월드투어 콘서트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릭핌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IN SEOUL’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의 시작은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과 ‘기븐 테이큰(Given Taken)’ 그리고 ‘플리커(Flicker)’였다.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그룹인 만큼 열정적인 무대를 열었다.

첫 무대를 마친 엔하이픈 멤버들은 감동적인 소감을 남겼다. 엔하이픈은 "상상한 것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무대와 공연장이 크다"라며 “너무 행복하다. 저희가 등장했을 때 어떤 반응일지 궁금했는데, 방금 보내주신 이 함성을 못 잊을 거 같다”라고 감동을 표현했다.

또한 "오늘이 첫 콘서트라 많이 긴장됐지만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며 "엔진과 함께 전 세계에 엔하이픈을 알릴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엔하이픈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2일 미국 애너하임, 6일 포트워스, 8일 휴스턴, 11일 애틀랜타, 13일 시카고, 15일 뉴욕 등 6개 도시와 11월 1~2일 아이치, 9~10일 오사카, 15~16일 가나가와 등 일본 3개 도시를 찾아 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굳힐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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