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준현 "바다, 무대의상 꿀타래 같아"폭소

정은채 인턴기자 2022. 9. 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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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이 바다의 의상을 꿀타래에 비유했다.

MC김준현은 바다의 의상을 보고 "심상치 않아요. 나풀나풀"이라며 "마치 꿀타래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바다에게 구체적인 의상 콘셉트에 대해 물었고, 바다는 "불후의 명곡 무대를 매번 준비할 때마다 매번 신경쓴게 의상이었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에 MC이찬원은 "그런 의상을 보고 꿀타래라고 한거냐"며 김준현의 발언을 다시 도마 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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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현이 바다의 의상을 꿀타래에 비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화제의 인기 드라마 OST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대한민국 최강 보컬 퀸을 가리기 위해 바다, 씨야 이보람, 빅마마 박민혜, 에일리, 선예, 임정희가 출전했다. MC김준현은 바다의 의상을 보고 "심상치 않아요. 나풀나풀"이라며 "마치 꿀타래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바다는 "꿀타래라뇨"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현은 "그만큼 질감이 좋다는 뜻이죠"라며 이를 무마하고자 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선예는 김준현에게 "무엇이든 음식으로 연상이 되나봐요"라고 재치있게 말하며 상황수습을 도왔다.

이어 김준현은 바다에게 구체적인 의상 콘셉트에 대해 물었고, 바다는 "불후의 명곡 무대를 매번 준비할 때마다 매번 신경쓴게 의상이었거든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영국에서 직접 공수한 의상이라 잘 입은 후 다시 영국에 보내야한다고 답했다. 이에 MC이찬원은 "그런 의상을 보고 꿀타래라고 한거냐"며 김준현의 발언을 다시 도마 위에 올렸다. 바다는 "한 올 한 올 떨어진게 있으면 주어달라"고 유쾌히 대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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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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