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10살 반려견 떠나보냈다 "나의 전부였던 천사..사랑해"

김현록 기자 2022. 9. 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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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 감자를 추모했다.

구혜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반려견 감자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이틀 뒤인 17일에도 과거 감자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나는 너의 반려동물...사랑해 감자"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 출연할 때도 "가장 가까운 친구"라며 당시 9살이었던 반려견 감자와 동행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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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구혜선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 감자를 추모했다.

구혜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반려견 감자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저의 전부였던 천사..'감자'가 한달전에 하늘나라에 갔어요"라며 "한달 전 비가 아주 많이내렸지요. 모두 힘든시기에 감자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것이 죄송스러워 이제야 말씀드리게 되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감자 사랑해주셨던 많은 팬들께 감사드려요. 감자는 영원히 제 마음속에서 달릴거고 또 영원할 거여요"라며 "감자를 예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감자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이틀 뒤인 17일에도 과거 감자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나는 너의 반려동물...사랑해 감자"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 출연할 때도 "가장 가까운 친구"라며 당시 9살이었던 반려견 감자와 동행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1984년생인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후 화가, 작가, 감독, 작곡가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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