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X선예, 요정 출신들의 육아 수다.."둘째 낳는 게 좋을까?"

'불후의 명곡' 17일 방송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바다가 선예에게 자녀 계획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드라마 OST 특집이 펼쳐졌다.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는 선예는 "너무 떨려서 안 나오고 싶기도 했고 자격이 되나 싶기도 했다. 하지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정희와는 사제관계다. 선예는 임정희에 대해 천사 같은 선생님이었다고 회상했다. 임정희는 "못 하는 학생들은 혼냈다"면서 "선예는 워낙 잘했고 시작부터 완벽했다"고 말했다.

선예는 세 딸을 키우는 육아 베테랑이다. 바다는 "많이 물어봐야겠다"고 말했다. 선예는 "마음을 비워라"라고 조언했다. 바다는 "주변에서 한 명 더 낳으라고 하는데 뭐가 더 나은 거냐"라고 물어봤다. 김준현은 무조건 둘이 좋다며, 딸이 둘이면 더 좋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따로 밤새워 얘기하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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