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임정희와 재회 "13살 때 내 보컬 선생님, 한번도 혼낸적 없어"(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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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와 임정희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선예는 "주위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사실 너무 떨리니까 안 나올까 싶었다. 오늘 특별히 드라마 OST 편이라고 해서 저한테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선예와 오랜 인연이 있는 임정희는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워 했다. 같이 녹화가 겹쳐서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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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선예와 임정희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드라마 OST 보컬퀸 특집으로 꾸며졌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선예는 “주위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사실 너무 떨리니까 안 나올까 싶었다. 오늘 특별히 드라마 OST 편이라고 해서 저한테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선예와 오랜 인연이 있는 임정희는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워 했다. 같이 녹화가 겹쳐서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선예는 “제가 13살 때 제 선배님으로 회사에 계셨고, 제 보컬 선생님이셨다. 나는 언제쯤 정희 언니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생각했다. 배울 때도 한 번도 혼내거나 하지 않았다. 항상 배려해주시고 이끌어주셨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이에 임정희는 “근데 못 하는 친구들은 혼낸다. 선예는 너무 시작 때부터 완벽하게 준비돼 있던 스타였다”라고 칭찬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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