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서부 폭우 산사태 발생..14명 사망·10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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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14명 이상이 숨졌다고 인도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이 여러 현장에서 14구 이상의 시신을 수습했지만 10명 이상이 실종됐고, 7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네팔 등 남아시아에서는 매년 6∼9월 몬순 우기가 이어지며 많은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합니다.
네팔에서는 올해 우기 동안 48명 이상이 숨졌고 1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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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14명 이상이 숨졌다고 인도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6일 밤 서부 아치함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여러 주택을 덮쳤습니다.
당국이 여러 현장에서 14구 이상의 시신을 수습했지만 10명 이상이 실종됐고, 7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네팔 등 남아시아에서는 매년 6∼9월 몬순 우기가 이어지며 많은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합니다.
네팔에서는 올해 우기 동안 48명 이상이 숨졌고 1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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