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첫 오프라인 콘서트 긴장..함성 못 잊을 듯"

박세연 2022. 9. 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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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1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 MANIFESTO)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엔하이픈이 데뷔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이자 첫 월드투어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엔하이픈은 객석을 가득 메운 4천 명의 팬들과 인사하며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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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1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 MANIFESTO)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엔하이픈이 데뷔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이자 첫 월드투어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엔하이픈은 객석을 가득 메운 4천 명의 팬들과 인사하며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

희승은 "상상했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엄청 크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첫 콘서트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준비한 걸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선우는 "처음엔 엔진 분들 반응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보내주신 함성을 못 잊을 것 같다"며 "소리질러"라고 함성을 유도했다.

성훈은 "우리의 첫 콘서트이자 월드투어"라며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첫 걸음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희승은 "첫 월드투어인 만큼 '매니테스토'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시간을 꽉 채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니키 역시 "이 순간을 기다리셨을 엔진 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 공연을 한 번 더 진행한다. 이후 오는 10월 2~3일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6일 포트워스, 8일 휴스턴, 11일 애틀랜타, 13일 시카고, 15일 뉴욕 등 미국 6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 뒤 11월에는 일본 3개 도시에서도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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