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준영, 도루 도중 어깨 부상..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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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준영(25)이 도루를 하다 왼쪽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준영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1사 1, 3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았다.
계속된 2사 1루 상황에서 박준영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NC 관계자는 "박준영이 왼쪽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다. 곧바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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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키움과 경기서 2회 도루하다 다쳐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준영(25)이 도루를 하다 왼쪽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준영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1사 1, 3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았다.
3루 땅볼을 친 박준영은 1루 주자를 아웃시키고 출루했다. 이 사이 3루에 있던 닉 마티니가 홈을 밟았다.
계속된 2사 1루 상황에서 박준영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도루를 하다 어깨를 다친 박준영은 그라운드에 누워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나갔다.
NC 관계자는 "박준영이 왼쪽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다. 곧바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호철이 대주자로 나섰고, 2회말 수비 때 2루수로 나섰다. 2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김주원이 유격수로 이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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