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이영민 감독 "더 높은 순위 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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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순위까지 갈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의 미소였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힘든 장소에서 최선을 다해준 양 팀 선수들에게 수고 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작년에 어려움을 겪고 한단계 성장하는 과정이다. 우리 선수들이 노력해서 더 높은 순위를 갈 수 있게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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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부천FC 감독의 미소였다. 부천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부천은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에서 닐손 주니어와 한지호, 안재준의 연속골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부천은 4경기 무패를 질주했다. 승점 60 고지를 밟은 4위 부천은 5위 경남과의 승점차를 13점으로 벌렸다. 올 시즌 K리그2는 1위팀이 자동 승격하고, 2위팀이 K리그1 1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3~5위팀은 플레이오프를 해, K리그1 10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가진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힘든 장소에서 최선을 다해준 양 팀 선수들에게 수고 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솔직히 세 골차 대승은 예상 못했다. 경남도 좋은 팀이기에 비슷한 양상으로 갈 것이라 생각했다. 의외로 많은 골이 나왔다"며 "경남은 까다로운 전술을 쓰고 좋은 선수가 많다. 그래서 그간 수비적으로 했는데, 이날은 상대가 잘하는 것을 못하게 하기 위해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압박을 했다"고 했다.
이날 부천은 세트피스에서 큰 효과를 봤다. 이 감독은 "육체적으로 힘들어지는만큼 세트피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세트피스에서 득점하면 유리하게 갈 수 있기에 수석코치가 세트피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은 이 부분이 잘 됐다"고 미소를 지었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행이 더욱 가까워졌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작년에 어려움을 겪고 한단계 성장하는 과정이다. 우리 선수들이 노력해서 더 높은 순위를 갈 수 있게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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