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무너진 경남' 박동혁 감독, "우리 흐름 이어가는 것 중요"

반진혁 2022. 9. 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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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감독이 경남FC 완패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충남아산FC는 17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박동혁 감독은 경기 전 기자 회견을 통해 "안양은 강히다. 하지만, 우리는 승리가 필요하다. 두 팀 모두 신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동혁 감독은 "경남을 의식을 안 할 수 없지만, 우리의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양전 승리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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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반진혁 기자= 박동혁 감독이 경남FC 완패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충남아산FC는 17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최근 3경기째 승리가 없다.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동혁 감독은 경기 전 기자 회견을 통해 “안양은 강히다. 하지만, 우리는 승리가 필요하다. 두 팀 모두 신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인 부분이 잘 버텨준다고 하면 결과를 얻을 것이다”며 내심 승리를 기대했다.

경남은 일찍 치른 부천FC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면서 승점을 쌓지 못했다. 추격자 충남아산 입장에서는 호재다.

박동혁 감독은 “경남을 의식을 안 할 수 없지만, 우리의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양전 승리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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