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최수영, '당소말' 인간 비타민 역할 톡톡

안하나 2022. 9.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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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최수영이 '당소말' 촬영 현장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17일 공개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12회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촬영장을 밝히는 '인간 비타민' 지창욱, 최수영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지창욱은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대본 숨기기 스킬도 발휘해 아역 배우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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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최수영이 `당소말` 촬영 현장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진=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비하인드 영상 캡처

지창욱, 최수영이 '당소말' 촬영 현장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17일 공개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12회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촬영장을 밝히는 '인간 비타민' 지창욱, 최수영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비하인드 영상 속 지창욱은 항암 치료를 위해 잠시 호스피스 병원을 떠난 성동일의 빈자리를 그리워 하는 윤겨레(지창욱 분) 캐릭터에 완벽 몰입, 쓸쓸한 눈물 연기로 순식간에 시선을 압도했다.

지창욱은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대본 숨기기 스킬도 발휘해 아역 배우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호연, 재연 남매를 위해 직접 스파게티부터 달걀말이까지 손수 만드는가 하면, 아역들과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지창욱과 최수영은 쉬는 시간을 틈타 김용완 감독과 애드리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지창욱은 “저는 거의 대본대로 하지 않냐. 이게 최신식 버전이다. MZ세대는 이렇게 연기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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