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의문의 알바에 진땀 뻘뻘.."죄송한데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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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의문의 방송국 알바(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노트북 앞에서 느릿느릿 자판을 두드리는 유재석의 의문 가득한 표정에 알바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유재석은 컴맹인 자신과 맞지 않는 어려운 알바를 하게 돼 당황했다.
과연 유재석이 알바를 무사히 완료했을지, 그를 힘들게 한 방송국 알바의 정체는 무엇인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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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이 의문의 방송국 알바(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1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2' 특집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모두의 선택이 하나로 모이면 퇴근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한다.
녹화에서 유재석은 자신이 한 선택에 따라 어딘가로 이동했다. 어떤 알바를 해야 하는지 모른 채 도착한 곳은 바로 MBC 상암 사옥. 익숙한 그곳에서 유재석을 기다리는 알바의 정체는 상상도 못한 것이었다. 방송국 내부로 들어서는 유재석의 어리둥절한 뒷모습이 험난한 하루를 예고했다. 노트북 앞에서 느릿느릿 자판을 두드리는 유재석의 의문 가득한 표정에 알바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유재석은 컴맹인 자신과 맞지 않는 어려운 알바를 하게 돼 당황했다. 방송국에 자주 왔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알바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는 후문이다. 알바를 하던 중 자신의 과거까지 반성하며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난관에 부딪힌 유재석은 급기야 "죄송한데 이거 못하겠다"라며 알바를 그만두겠다는 말까지 했다. 과연 유재석이 알바를 무사히 완료했을지, 그를 힘들게 한 방송국 알바의 정체는 무엇인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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