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654명 신규 확진..나흘 연속 감소

윤일지 기자 2022. 9.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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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54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54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2만6503명으로 늘었다.

13일 1638명이 확진된 이후 이날까지 나흘째 확진자가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5974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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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9.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54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54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2만6503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718명보다 64명이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 확진자 454명보다는 200명 증가했다.

13일 1638명이 확진된 이후 이날까지 나흘째 확진자가 감소했다.

구·군 별로는 중구 86명, 남구 198명, 동구 82명, 북구 143명, 울주군 14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5974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5930명, 병상 치료자는 4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총 297병상 중 44병상이 채워져 14.8%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 누적 사망자는 404명이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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