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 성대한 개막.. 전곡항, 서해바다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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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17일 전곡항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뱃놀이 축제는 49척에 이르는 승선체험부터 어촌체험, 공연, 피크닉까지 준비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1200년 전 통일신라시대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을 배경으로 축제를 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과거 실크로드의 영광을 재현하고 2000만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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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요트와 유람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적선 등 크고 작은 배들이 전곡항 앞바다와 제부도를 오가며 서해바다의 매력을 소개했으며, 하늘 위로는 케이블카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했다.
특히 시민과 전문 댄서 300여 명이 참여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플래시몹과 함께 항해의 출항을 알리는 깃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한 편에 조성된 피크닉 장에서는 낭만 가득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 가족과 연인들로 활기가 넘쳤으며, 즉석에서 신청곡을 소개해 주는 뱃놀이 라이브 스튜디오는 관광객들의 열띤 참여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해군 2함대의 웅장한 군악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MIH예술단 스트리트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회사, 주요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시장과 내빈이 함께 조타키를 활용한 개막 퍼포먼스가 대미를 장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1200년 전 통일신라시대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을 배경으로 축제를 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과거 실크로드의 영광을 재현하고 2000만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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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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