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립준비청년 응원 '드림캐쳐'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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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굿네이버스 운영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청년의 날을 맞아 17일 도청 본관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드림캐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도내 자립준비청년, 보호아동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협회 주우진 대표의 '자립, 첫 시작에 대해 말하다' ▲김주안 프로그램 개발자의 '나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준비' ▲최정현 보컬리스트의 '나의 자립생활 with 음악 : 뮤직콘서트' 등 강연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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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 80여 명 참석
자립선배들 경험·자립준비청년 고민 공유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굿네이버스 운영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청년의 날을 맞아 17일 도청 본관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드림캐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도내 자립준비청년, 보호아동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협회 주우진 대표의 '자립, 첫 시작에 대해 말하다' ▲김주안 프로그램 개발자의 '나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준비' ▲최정현 보컬리스트의 '나의 자립생활 with 음악 : 뮤직콘서트' 등 강연으로 이뤄졌다.
또, 실제 자립준비청년들이 겪은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지원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인터뷰도 진행했다.
경남도는 지난 3월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치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보호종료 3개월 전부터 주거 등 자립준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보호종료 이후에도 5년까지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자립수준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주거·생활·취업·심리상담 등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자립멘토단, 자조모임 구성 등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른 나이에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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