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미노이 편곡부터 참여, 한층 특별해진 신곡"
박상후 기자 2022. 9. 17. 17:45
스윗소로우(인호진·송우진·김영우)가 미노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윗소로우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미노이와 함께한 새 싱글 '러브 드라이브'를 발표한다.
'러브 드라이브'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시티팝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마음을 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여기에 최근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노이가 피처링으로 참여, 사랑스러운 느낌을 한층 배가시킨다.
이번 신곡은 스윗소로우의 뮤지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네 번째 작품이다. 송우진이 작사하고 김영우가 작곡했다.
스윗소로우는 소속사를 통해 "미노이가 편곡 단계부터 참여해 신선하고 편안한 감성으로 이 노래를 한층 더 특별하게 살려줬다"며 "스윗소로우와 미노이의 시너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노이는 "스윗소로우와 새로운 느낌의 곡을 부르게 돼 감회가 남달랐다.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모든 분들이 재미있게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윗소로우는 2005년 앨범 '스윗소로우'로 데뷔한 3인조 그룹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간지럽게' '좋겠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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