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드래프트 1순위 몽골 출신 어르헝, 귀화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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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출신으로 2022~2023 프로배구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은 체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이 귀화시험을 합격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영입한 어르헝 선수가 전날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귀화 면접시험을 진행했고, 금일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알렸다.
어르헝은 지난 5일 있었던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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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2023시즌 V리그 정상 출전 가능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몽골 출신으로 2022~2023 프로배구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은 체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이 귀화시험을 합격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영입한 어르헝 선수가 전날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귀화 면접시험을 진행했고, 금일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알렸다.
한국 국적을 얻게 된 어르헝은 10월 개막하는 새 시즌 V리그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어르헝은 지난 5일 있었던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의 부름을 받았다. 신장이 194.5㎝로 V리그에 데뷔하면 최장신 선수가 된다.
2004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난 어르헝은 2019년 한국에 입국해 지난해 한국인 부모에게 입양됐다. KGC인삼공사의 주전 세터인 염혜선의 부모가 어르헝을 입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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