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법' 제정? 예능감 폭발(놀토)[채널예약]
김원희 기자 2022. 9. 17. 17:32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가 출격한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라미란은 ‘라미란 법’ 개정을 주장해 이목을 모았다. 첫 출연 때 시장음식 맛보기 금지 규칙을 어겨 ‘라미란 법’을 탄생 시킨 라미란은 “맛을 먼저 보게해주면 더 미친 듯이 문제를 풀 것”이라고 강조해 도레미들의 공감을 샀다.
이에 이날은 한시적으로 라미란에게 ‘한입만 법’이 허용됐다. ‘놀토’ 최초로 받쓰 전 시장 음식을 맛본 라미란은 의욕을 불태웠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가 하면, 급기야 힌트 개정도 강력하게 요구하며 받쓰에 몰입했다. 쉴 새 없는 리액션과 잔망미 넘치는 노래 실력마저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외에도 안양예고 ‘3 대 천왕’ 김무열은 MC 붐의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남달랐던 MC 실력은 물론, 전설로 남은 붐 팬클럽 목격담을 대방출 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간식게임으로는 ‘너의 제목이 보여’ 국내영화 편이 출제됐고 배우들이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라미란은 남다른 스피드로 주워먹기를 시도해 웃음을 안기고, 김무열과 윤경호 역시 집요하게 파고들며 게임에 집중했다는 후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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