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쿠티뉴, 브라질 대표팀 낙마.. 대선배 "돈 많아 간절함 없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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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필리페 쿠티뉴가 월드컵 직전 친선전을 준비하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2022년 브라질 대표팀에 꾸준하게 승선했던 쿠티뉴의 대표팀 명단 제외에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쿠티뉴는 아스톤 빌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풋볼인사이더는 선수 시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등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프랭크 맥어베니의 코멘트로 쿠티뉴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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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톤 빌라의 필리페 쿠티뉴가 월드컵 직전 친선전을 준비하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2022년 브라질 대표팀에 꾸준하게 승선했던 쿠티뉴의 대표팀 명단 제외에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올 11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브라질은 9월 A매치 기간 친선전 2경기를 치른다. 24일 가나, 28일 튀니지와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이 경기에 대비해 브라질은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쿠티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월드컵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대표팀에 속하지 못했다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경기력을 증명할 기회가 하나 사라진 것이다. 마지막 방법은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쿠티뉴는 아스톤 빌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점차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전과 같은 번뜩임이 나오지 않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선수 시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등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프랭크 맥어베니의 코멘트로 쿠티뉴의 상황을 설명했다. 맥어베니는 "쿠티뉴가 충분한 돈을 갖고 있어 더 이상 축구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배가 고프지 않은 것 같다"라고 비난했다. 뱃속에서 열정이 끓어오르지 않는다는 쓴소리도 덧붙였다.
시즌 초 어려움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팀이 경기를 잘 하지 못하고 있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을 공격하지는 않을 테지만, 팀은 그들 스스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쿠티뉴는 2022-2023시즌 들어 아스톤 빌라가 치른 리그 7경기와 리그컵 1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가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0'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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