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원내대표, 주호영·이용호 2파전..후보등록 마감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2. 9. 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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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주호영, 이용호 의원 간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두 의원은 17일 원내대표 경선 후보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됐던 박대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의원총회에서 이들의 정견발표를 듣고 의원들의 투표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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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호영, 이용호. 뉴시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주호영, 이용호 의원 간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두 의원은 17일 원내대표 경선 후보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됐던 박대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출마를 고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던 3~4선 중진 의원들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기호 추첨 결과 이 의원이 1번, 주 의원이 2번으로 결정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의원총회에서 이들의 정견발표를 듣고 의원들의 투표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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