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흥행 쾌속 순항

조은애 기자 2022. 9. 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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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 : 인터내셔날'이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은 개봉 11일째인 이날 오전 7시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등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지난 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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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현빈, 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 : 인터내셔날'이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은 개봉 11일째인 이날 오전 7시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개봉 13일째에 400만을 돌파한 전편 '공조'(2017)와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장식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18일째보다 빠르며 '한산: 용의 출현'과는 동일한 흥행 속도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8일 연속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인 '공조2'가 앞으로 세워나갈 흥행 기록에 기대감이 더해졌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등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지난 7일 개봉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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