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축구, '한일전' 이겼다.. 연장 승부 끝 3대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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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축구 선발팀이 일본을 꺾고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 대학 선발팀은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일본에 3대2로 승리했다.
이번 대학축구 선발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일본과 대회 전적을 8승 2무 8패로 균형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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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연장 후반 이상혁(단국대)의 중거리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에 이상혁이 왼쪽에서 올라온 오영빈(경희대)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넣었고 후반 7분에는 이종언(명지대)이 추가골을 넣었다.
야마다 신(도인요코하마대)에게 후반 11분과 19분에 잇따라 골을 허용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 후반 5분에 이상혁이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잡아서 30m 거리에서 중거리 슛을 날렸고, 일본의 골망을 흔들며 승부가 갈렸다.
한국 대표팀은 16세 이하(U-16)부터 성인 대표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잇따라 일본에 패했다.
한국 U-16 대표팀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친선대회에서 일본에 0-3으로 졌으며 U-23 대표팀은 같은 달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졌다. 성인 대표팀도 7월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에 0-3으로 졌다.
이번 대학축구 선발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일본과 대회 전적을 8승 2무 8패로 균형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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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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