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동별 '이야기 마당' 개최..시민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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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현안과 정책 등에 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이야기 마당'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다음 달에는 ▲과천동 4일 동주민센터 앞마당 ▲부림동 5일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스카이라운지 앞, ▲문원동 7일 문원 행복마을 관리소 앞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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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변'… 26일부터 6회 진행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누구나 저녁 산책길에 들러 과천시 행정과 관련한 모든 주제에 대해 편하게 묻고, 이야기 나누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하는 그런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경기 과천시는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현안과 정책 등에 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이야기 마당’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6개 동을 순회하면서 연다.
동별 일정과 장소는 ▲중앙동 26일 래미안에코팰리스 1108동 인근 ▲갈현동 29일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별양동 30일 과천 자이 오크 가든에서 각각 열린다.
이어 다음 달에는 ▲과천동 4일 동주민센터 앞마당 ▲부림동 5일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스카이라운지 앞, ▲문원동 7일 문원 행복마을 관리소 앞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이야기 마당’ 행사를 기존의 건의 사항 수렴, 처리 결과 전달의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만나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는 등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묻고, 시장이 명쾌하게 답변하는 시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인 가운데 전문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공연과 ‘정책 퀴즈’ 등을 마련,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관련 행사는 지난 2014년 이후 꾸준히 진행됐으나, 이번 행사는 기존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가운데 진행된다"라며 "‘공감 행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계용 시장의 의지를 반영, 새롭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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