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문경준, 개인 통산 세 번째 앨버트로스

연희진 기자 2022. 9.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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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39)이 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문경준은 17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PGA 비즈플레이 2라운드 17번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3타 줄인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앞서 문경준은 2008년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 515야드 9번 홀(파5)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했고 지난해 3월에도 DP 월드투어 케냐 서배너 클래식 2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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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이 개인 통산 세 번째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사진은 제12회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의 문경준./사진제공=KPGA 제공
문경준(39)이 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세 번째다.

문경준은 17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PGA 비즈플레이 2라운드 17번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3타 줄인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앨버트로스는 해당 홀의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홀아웃하는 것을 뜻하는 골프 용어다.

문경준은 이날 574야드 파 5홀인 17번 홀에서 약 260야드 정도를 남기고 19도 유틸리티로 친 두 번째 샷으로 앨버트로스를 완성했다.

문경준은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 1개와 버디 7개, 보기 5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앞서 문경준은 2008년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 515야드 9번 홀(파5)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했고 지난해 3월에도 DP 월드투어 케냐 서배너 클래식 2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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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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