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신' 안지만, 세금 1600만원 체납..임금 체불 이어 또 구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야구선수 안지만이 세금 16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수성세무서에 따르면 안지만은 2020년 사업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그는 그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로부터 2065만 5059원, 아프리카TV에서 8178만 5943원을 벌어 총 1억 244만 1002원의 소득이 발생했지만, 국세청에 따로 신고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야구선수 안지만이 세금 16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수성세무서에 따르면 안지만은 2020년 사업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그는 그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로부터 2065만 5059원, 아프리카TV에서 8178만 5943원을 벌어 총 1억 244만 1002원의 소득이 발생했지만, 국세청에 따로 신고하지 않았다.
예상 고지 세액은 가산세와 감면 세액 등을 합쳐 1603만 1831원으로 나타났다. 세무서 측은 그에게 여러 차례 체납분에 대한 납부 독촉을 고지하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공시 송달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지만은 '삼성 왕조'의 불펜을 이끈 투수다. 14시즌 동안 593경기(844이닝) 60승 35패 15세이브 177홀드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3.59 773탈삼진 WHIP 1.27을 기록했다.
다만 2015년 도박 관련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데 자금을 댄 혐의로 징역형에 집행유예 처분을 받으면서 은퇴했다.
안지만은 이후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편집자인 직원에게 임금 600만원을 체불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혈액암' 안성기, 걷기조차 힘든데 가발쓰고 바쁜 스케줄…왜? - 머니투데이
- '결별' 전현무 "내 짝은 어딘가 있겠지, 복잡하다"…심경 고백 - 머니투데이
- 김구라 '17억 빚' 남긴 전처 "생각 안나"…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 머니투데이
- 울면서 발목 꺾는 7살 딸 母는 "공황장애 약 먹어"…'생명의전화' 상담까지 - 머니투데이
- 최대풍속 초속 53m…태풍 '난마돌' 북상, 19일 한반도 근접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스러워"…개봉 2년 미룬 곽경택, 솔직 심경 - 머니투데이
- '1억 빚투' 이영숙, 재산 없다?…"토지 압류당하자 딸에 증여" 꼼수 - 머니투데이
- 껴안고 죽은 폼페이 일가족 화석?…2000년만에 밝혀진 진실 - 머니투데이
- "거울 안보여" 엘리베이터 게시물 뜯은 중학생 송치?…국민 질타에 결국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