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항암으로 입맛 예민해진 반려견 위해.."얼른 사갈게"
2022. 9. 17. 16:34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윤승아(본명 윤애리·39)가 아픈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윤승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밤비가 입맛이 예민해져서, 매일 다른 메뉴를 원하신다. 얼른 점심으로 사갈게!"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제로 만든 듯한 반려견용 음식이 담겼다. 윤승아는 입맛이 바뀐 밤비를 위해 특식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윤승아의 반려견인 밤비는 림포마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 중이다. 림포마는 면역세포인 림프구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형세포암이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41)과 결혼했다. 부부는 강원도 양양에 133평, 4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해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윤승아 SN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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