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김고은X남지현X위하준, 한밤중 삼자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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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김고은, 남지현, 위하준이 예상 밖의 만남을 가진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17일, 한밤중 삼자대면을 한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최도일(위하준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싱가포르'라는 새로운 목적지가 생기며 오인주와 최도일의 관계는 한층 밀접해진다"라며 "이를 눈치챈 오인경은 최도일을 주목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그의 이야기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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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김고은, 남지현, 위하준이 예상 밖의 만남을 가진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17일, 한밤중 삼자대면을 한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최도일(위하준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오인주를 당황케 한 오인경과 최도일의 ‘빙그레’ 신경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오인혜(박지후 분)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두 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영(추자현 분)이 남긴 돈으로 수술비를 내려고 했던 오인주는 오히려 뒤따라온 박재상(엄기준 분)의 수하에게 돈이 있는 곳을 들키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오인주와 오인경, 그리고 최도일의 삼자대면 순간이 담겨 흥미를 유발한다. 언니 앞에 나타난 낯선 남자의 존재에 득달같이 달려온 오인경. 오인주를 지키듯 바짝 붙어선 그는 곧 최도일을 향해 어설프게 웃어 보이지만, 두 눈에는 여전한 경계심이 번뜩인다.
이에 최도일 역시 예의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만 지어 보인다. 눈치 없다는 오인주마저 당황하게 한 이 묘한 신경전의 결과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싱가포르’라는 새로운 목적지가 생기며 오인주와 최도일의 관계는 한층 밀접해진다”라며 “이를 눈치챈 오인경은 최도일을 주목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그의 이야기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5회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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