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은 줄고, 키패스는 늘고' 자카가 달라지니 아스널도 달라졌다

박찬준 2022. 9. 17.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은 초반 5승1패로 깜짝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자카는 무모한 태클로 경기를 그르친 적이 많은데,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끌어올린 모습이다.

그만큼 현재 자카의 공격작업은 아스널에서도 가장 두드러진다.

현재 아스널의 에이스는 누가 뭐래도 자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캡처=더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은 초반 5승1패로 깜짝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식 축구가 자리매김하고, 겨우내 영입한 신입생들이 빠르게 적응하며 성과를 만들어낸 결과다. 전술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그라니트 자카의 공격적인 활용이다. 지난 시즌까지 자카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아르테타 감독은 한칸 올린 8번, 박투박 미드필더 역할을 줬다. 대신 후방은 토마스 파티나 모하메드 엘네니가 지킨다.

이 변화는 적중했다. 자카는 올 시즌 1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세 시즌간 기록과 같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자카는 올 시즌 커리어 최다인 경기당 1.8개의 키패스를 기록 중이다. 대신 태클수는 0.8개로 줄었다. 이는 커리어 최저 수치다. 자카는 무모한 태클로 경기를 그르친 적이 많은데,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끌어올린 모습이다.

자카는 올 시즌 팀내 최다인 16개의 찬스 메이킹에 성공했다. 놀라운 것은 그 중 15개가 오픈 플레이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그만큼 현재 자카의 공격작업은 아스널에서도 가장 두드러진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자카가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적인 역할이 어울린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 말이 딱 맞는 모양새다. 현재 아스널의 에이스는 누가 뭐래도 자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박수홍 친형, 60억 합의 거절 이유?..재산 200억 추정” 주장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아이비,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 활보…美 가더니 과감해졌네
최승경, 아내 임채원 외간 남자와 결혼에 경악…“다른 분 통해 알았다”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