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콘서트간 최민환 어머니, 눈물 쏟은 이유는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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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의 어머니가 눈물을 보인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FT아일랜드의 콘서트장에 간 최민환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 당시 최민환은 콘서트를 앞두고 FT아일랜드 멤버들과 맹연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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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의 어머니가 눈물을 보인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FT아일랜드의 콘서트장에 간 최민환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 당시 최민환은 콘서트를 앞두고 FT아일랜드 멤버들과 맹연습을 이어갔다. 그는 폭풍 운동을 하면서도 재율이와 쌍둥이가 치킨을 맛있게 먹을 때도 꾹 참고 고구마만 먹는 등 '살림남'에서 아티스트로 돌아가기 위한 철저한 자기 관리에 돌입했다.
최민환의 눈물겨운 노력을 옆에서 지켜보던 율희 역시 특급 내조에 들어갔다. 최민환이 리허설(예행연습)을 하러 먼저 간 사이 친정과 시댁 양가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 팬들을 위한 역조공 선물과 다른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리허설이 한창인 콘서트장을 찾아간 것.
이와 관련 열정적으로 아들의 공연 모습을 응원하던 최민환의 어머니가 제작진과 인터뷰 중 눈물을 보였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최민환 가족은 대기실을 찾아 이홍기, 이재진과 함께 FT 아일랜드 데뷔 15주년 깜짝 축하 파티를 했다. 이홍기는 흥을 주체 못하는 아린, 아윤 쌍둥이들과 고음 샤우팅 대결을 벌이는가 하면 재율이를 끌어안고 '재율앓이'에 푹 빠졌다. 하지만 이홍기는 갑자기 재율이에게 "대학에 가지 마"라는 엉뚱한 말을 건넸다고 해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살림남2'는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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