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김정환 꺾고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남자 사브르의 '에이스' 오상욱이 2022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상욱은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김정환을 15대6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남자 사브르 세계 랭킹 3위로, 한국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오상욱은 지난달 대통령배 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선 세계 5위이자 대회 2연패를 노리던 김정환과의 결승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국내 최강자 입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펜싱 남자 사브르의 '에이스' 오상욱이 2022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상욱은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김정환을 15대6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이번 선발대회는 김창환배, 대통령배, 종목별 오픈대회와 더불어 다음 시즌 국가대표 선발에 반영되는 대회 중 하나입니다.
남자 사브르 세계 랭킹 3위로, 한국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오상욱은 지난달 대통령배 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선 세계 5위이자 대회 2연패를 노리던 김정환과의 결승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국내 최강자 입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여자 사브르에서는 전은혜가 김지연을 15대 10으로 따돌리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여자 에페에서는 이혜인이 2년 연속 우승했고, 남자 에페에서는 김재원이 1위에 올랐습니다.
남녀 플뢰레에서는 김경무와 오혜미가 각각 우승했습니다.
대한펜싱협회는 이번 대회를 비롯한 국내 대회 성적과 세계 랭킹 등을 토대로 2022-2023시즌 국가대표를 조만간 확정하고 11월 시작하는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축받으며 등장했던 안성기…“혈액암 투병 중”
- 김우빈-신민아, 파리 데이트 목격담…“CF 못지않은 분위기”
- 초강력으로 커지는 태풍 '난마돌'…모레 한반도 근처로
- 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범행 전 예금 인출 시도
- 인도 10대 자매 집단 성폭행 뒤, 나무에 시신 매달고 떠났다
- 그리스 훌리건에게 구타당한 한국 유튜버…그리스인들도 뿔났다
- 머스크가 대학 때 선물했다고 2억 원에 낙찰?
- “쟤 때려” 한인 선수 폭행 지시한 엄마, 결국 처벌받는다
- 흑인 인어공주를 백인으로 바꿔?…AI 영상, 인종차별 논란
- 어촌 마을에 이장 '공적비'…주민 공금 사용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