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균 동점골' 대전, 전남과 1-1 무승부.. 3위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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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대전은 17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남과 1-1로 비겼다.
대전이 후반 26분 김인균이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든 뒤 침착하게 동점골을 터트렸다.
2위 안양과 간격을 좁히기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던 대전은 역전골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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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대전은 17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남과 1-1로 비겼다.
3위(승점 58) 대전은 일단 FC안양과 간격을 승점 4점 차로 좁혔다. 전남은 연승에 실패, 10위(승점 31)에 머물렀다.
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이중민이 박성결과 패스 플레이 후 오른발 슈팅으로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한 전남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3분 발로텔리가 대전 수비를 연달아 벗겨내고 골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공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은 전남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에 대전이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그리고 기어코 결과를 만들어냈다. 대전이 후반 26분 김인균이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든 뒤 침착하게 동점골을 터트렸다.
2위 안양과 간격을 좁히기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던 대전은 역전골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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