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민-김인균 장군멍군' 대전-전남, 1대1 무승부[K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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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과 전남은 17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중민과 김인균이 한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1로 비겼다.
직전 안산전에서 7대1 대승을 거두며 20경기 무승(11무 9패)을 끊었던 전남은 아쉽게 연승에 실패했지만, 2경기 무패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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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과 전남은 17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중민과 김인균이 한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1로 비겼다.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를 달린 대전은 3위(승점 58·16승10무8패)를 지켰다. 직전 안산전에서 7대1 대승을 거두며 20경기 무승(11무 9패)을 끊었던 전남은 아쉽게 연승에 실패했지만, 2경기 무패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전남이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5분 박성결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한 이중민이 깔끔한 오른발 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전남은 전반 33분 발로텔리의 왼발슈팅이 아쉽게 이준서의 선방에 막혔고, 45분에는 이후권이 회심의 오른발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전반 부진한 경기를 한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신상은 김인균을 투입했다. 이후 이현식 공민현까지 넣는 총력전을 펼쳤다. 결국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26분 김인균이 돌파를 하며 때린 왼발슛이 전남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갔다. 대전은 후반 34분 신상은의 슈팅, 전남은 38분 박인혁의 1대1 찬스가 무산된 것이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1대1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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